화이트데이 전날 회사로 배달온 너무 이쁜 꽃바구니와 사탕
"최경선씨" 라고 멀찍이 택배 아저씨 목소리가 들리길래.."거래처 세금계산서가 왔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울팀 막내가 "과장님 뭐에요. 유부녀가 꽃선물을 받다니 수상해!" 하고 놀린다


우리 부부 100일, 동영이 낳았을때, 그리고 세번째로 받는 화이트데이 꽃바구니
가끔 생각지도 못한 이벤트에 이날 하루 여직원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우
생명체를 잘 못가꾸지만, 집 식탁에 올려 놓은 장미꽃에 물도 매일 갈아주고
오래오래 그 마음을 느끼고자 부쩍 노력하고 있답니다.
신랑 고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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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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