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여행 둘째날
동영이가 가장 좋아하는 바다를 보러 경포대로 갔다.
엄마 아빠는 지쳐서 모래사장에 앉아 있는데..우리 동영이는 뭐가 그렇게 좋은지
연신 파도놀이 하느라 정신이 없다. 조금 쌀쌀함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입고있는 상하의가 다 젖도록 파도놀이를 하고 확트인 바다를 보고 있노라니..절로 마음이 편안해진다.

서울로 오는길에 오대산 월정사를 들렸다.
전나무숲길로 유명한 산책로도 걷고 월정사에 들려 우리 수순이 건강하게
태어나게 해달라고 부처님께 기도도 하고. 달콤한 약수물과 오대산 입구에 산채비빔밥정식도 먹으며
여유롭고 평안했던 우리 가족의 가을여행을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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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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