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으로 엄마랑 가장 많은 통화를 한날로 기록될 것이다.
2주전에 병원에 입원하신 이후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더 큰 병원에서 검사 받으신 엄마
마음 같아서는 당장 휴가를 내고 엄마와 함께 해 드리고 싶었으나
밥줄이라는게....뭔지..참..죄송한 마음 감당할 수 없을만큼 ..그래서 더 엄마한테
전화를 많이 했는지도 모르겠어..
"엄마 어디야? 찾아 갈 수 잇겠어? 꼭 택시타고 가야해" 마치 7살 애기한테
전화 하듯이..그렇게..
"응, 우리 딸내미 전화해줘서 고마워" 전화기에서 흘러 나오는 엄마 목소리가
오늘따라 왜 이렇게 마음 아픈지...
하필 오늘 같은날 회사 행사때문에 9시가 넘어서 일은 끝나고...
뭐 하나...내 마음 같은게 없구나.
낮에 친구가 한 말이 생각난다..
"효도는 때가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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