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22 23:32 이최공감

전화

태어나서 처음으로 엄마랑 가장 많은 통화를 한날로 기록될 것이다.
2주전에 병원에 입원하신 이후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더 큰 병원에서 검사 받으신 엄마

마음 같아서는 당장 휴가를 내고 엄마와 함께 해 드리고 싶었으나
밥줄이라는게....뭔지..참..죄송한 마음 감당할 수 없을만큼 ..그래서 더 엄마한테
전화를 많이 했는지도 모르겠어..

"엄마 어디야? 찾아 갈 수 잇겠어? 꼭 택시타고 가야해" 마치 7살 애기한테
전화 하듯이..그렇게..
"응, 우리 딸내미 전화해줘서 고마워" 전화기에서 흘러 나오는 엄마 목소리가
오늘따라 왜 이렇게 마음 아픈지...
하필 오늘 같은날 회사 행사때문에 9시가 넘어서 일은 끝나고...
뭐 하나...내 마음 같은게 없구나.

낮에 친구가 한 말이 생각난다..
"효도는 때가 없더라...."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최공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스팅의 무한 자유, 다음 vs 네이버  (0) 2008/07/26
동전의 힘.  (4) 2008/07/23
전화  (0) 2008/07/22
아침에 본 글  (1) 2008/07/22
울 큰둥이  (0) 2008/07/21
요즘 근황  (0) 2008/07/08
Posted by 가을나무

블로그 이미지
가족여행, 육아일기, 온라인 마케팅, 웹 프로그램, IT 트렌드
Nuki

공지사항

Yesterday36
Today21
Total326,730

달력

 « |  » 2012.0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