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순이 걱정으로 이번 휴가는 편히 쉴수 있는 가평 스파펜션으로 정했다
다소 고비용이었지만(1%럭셔리 스파라고 하는데..)
정작 입덧이 너무 심해서 나는 거의 누워만 있고 오빠가 내 몫까지
열심히 동영이랑 놀아줘서 너무 고마워요^^

가평에 있는 메이플랜드 스파펜션인데, 야외수영장과 산책로등
마치 동남아 풀빌라 느낌이 가득한 펜션이다
독채를 사용하고 독채마다 노천스파와 바베큐장이 각각 있어서
정말 하루 푹쉬기에는 적격인것 같다.

비록 나의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서 다음날 더이상 일정을 하지 못하고
집으로 왔지만..우리 동영이가 어느새 다 커서 물놀이도 좋아하고
바베큐도 어른못지 않게 잘먹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구나
사랑해 동영이 그리고 수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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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을나무
설마설마 했는데, 용평은 정말 선풍기가 필요없는 동네 였다.
지난밤 추워서 겨울 이블을 감고 잘 정도였으니..
가을인지 여름인지 헷갈릴 정도의 정말 선선하고 좋은 날씨였다.
어제밤엔 오늘 비가 올까 걱정을 했었는데, 불꽃놀이가 복선이었는지 거짓말 처럼 맑은 날씨다.

그래서 예정되로 월정사로 출발~~
동영이도 좋은지 여기저기 두리번 거리기 바쁘고
우리 부부도 이렇게 청명한 하늘과 시원한 바람을 선물해준 하늘에게 고마운 마음으로 출발했다.


오대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입장료와 주차비를 받고 있었다.
12000원을 지불하고 드디어 입장.
시원한 계곡과 무성하게 우거진 풍성한 숲은 눈과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었고
월정사 팔각구층석탑도 고려초기의 석탑이라 믿기 어려울 정도로 보존이 잘되어 지난 세월의 영욕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



월정사의 바로 입구의 2층 누각엔 원목으로 만든 불교적 조형물들이 많았는데
동영이가 무척 관심있어 했다.
특히 뱅글뱅글 돌아가는 조형물을 무척 좋아했는데..
까꿍 놀이 메니아인 동영이가 뱅글뱅글 돌다 까꿍 놀이를 할 수 있어서 신나 했던것 같다.


렇게 월정사에서의 아쉬움을 뒤로한채 우린 계곡을 찾아 떠났다.
우리 가족은 오대산내에 월정사와 계곡이 함께 있어서 월정사를 갔다가 가까운 계곡으로 가서
놀다 오려 했었는데 그 좋은 계곡들이다 일반인들의 출입이 통제되어있었다.
눈 앞에 너무나 멋진 계곡을 가지 못하고 발걸음을 뒤로 해야했지만
'보존'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기에 동영이대에도 잘 물려주기 위함의 의미로 이해하고
 사람들에게 물어서..30km이상이나 떨어진 막동계곡이라는 계곡으로 향했다.
가 온 뒤라 그런지 물살도 쌔고 수위가 높아 무척 위험해 보였다.
강건너 평평한 곳을 찾아 자리를 정하고 계곡물을 가로지르는 첫 느낌은
'정말 차다.'였다.

이렇게 5시가 될 무렵 들어온길이 너무 길어 조금 서둘러 정리를 했다.
숙소까지의 길은 약 50km정도 ㅋㅋ 에혀;;;
아뭏든 열심히 첫쨰날은 이렇게 보냈고..이제 내일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엄마랑 누나가 합류하는날, 그리고 경포대 가는날이다.
다음 포스팅에선 경포대의 화려한 수영복의 젊은 남져가 백그라운드로 찍힌 사진들이 올라오겠군..ㅋㅋ


용평 강산아파트로 돌아와 창밖을 보니 꼬마들이 즐겁게 놀이터에서 흙장난을 하고 있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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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uki
2008년 8월 2일 Nuki는 전일 빡센 야근으로 소화 불량과 두통이 심한날이었지만
1년을 기다려온 휴가라 으샤으샤 힘내서 계획된 용평으로 사랑하는 와이프와 동영이 세식구는 용평으로
떠나려 합니다.~
그런데 날씨가 비가올거 같습니다. ㅜ.ㅜ


아무 생각없이 핸드폰 버튼 누리기가 취미인 동영이가 한참을 혼자 놀다 지쳤는지 엄마 옆으로 가서
애교를 피웁니다.



"아빠 언능 마트가서 시장 보고 용평 고고싱 해요~~" 이 긴문장을 단 한마디로 표현하는 동영이,
그건 "아~~~빠" 다. ㅋㅋ
어쩃든 그렇게 마트에서 장을 봤고 나오는 길엔 비가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문막 휴게소, 다행히 비는 그쳤지만 언제 비가 다시 올지 모르는 상황.. 뭔가 콘디숀이 좋지 않아 보이는 엄마와
마냥 신난 동영이..잠시 휴식시간을 갖는다.
그렇게 도착한, 용평은...


겨울 시즌에만 시즌방으로 사용하는 아파트인데 정말 놀랄정도로 꺠끗한 방에 깜짝 놀라는동안
동영인 평소에 즐겨하는 밥상 등산에 성공했습니다.ㅋㅋ

그러던 와중에 어디선가 불꽃놀이가 시작 됩니다.

휴가 전야제를 화려하게 장식해준 짧은 불꽃놀이를 잘 감상하는 동안 잠잘시간이 되고,
내일을 위해 우리도 잠자리로..



내일은..막동계곡 가는날...^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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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u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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